통영시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최희연의 윤이상 & 베토벤’ 공연

  • 2025.06.08 15:05
  • 8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시 윤이상 타계 30주년 기념… ‘최희연의 윤이상 & 베토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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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최희연과 더불어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첼리스트 이강호가 출연하며, 윤이상의'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노래',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대공'등이 연주된다.

트룰스 뫼르크, 슈테판 도어,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2년 금호문화재단에서 4년에 걸쳐 이뤄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를 시작으로 자타공인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았으며, 지난 3월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 발매로 호평을 받았다.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토리노RAI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 명성을 확고히 한 바 있으며, 2024년부터 케네디 센터의 포타스 실내악 시리즈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기획자로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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