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3번째 '자원순환가게' 문 열어… 재활용품 1kg당 최대 600원 지급
- 2025.06.10 10:14
- 8시간전
- 데일리그리드

SUMMARY . . .
성남시가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는 '자원순환가게'를 분당구 금곡동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옆에 신규 설치하고, 6월 10일 문을 열었다.
자원순환가게는 성남시가 자체 구축한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과 전용 앱을 통해 운영되며, 시민이 캔, 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등 9종의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분리해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성남시는 2019년 6월, 전국 최초로 수정구 신흥2동에 자원순환가게를 설치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가게에 대한 홍보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버려지는 폐기물이 자원으로 전환되는 성남형 순환경제 모델을 계속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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