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희, 21년만에 한국여자오픈 2연패 도전
- 2025.06.11 00:00
- 1일전
- 경상일보

SUMMARY . . .
이곳에서 대회가 열린 2021년부터 작년까지 우승한 박민지, 임희정, 홍지원, 그리고 노승희는 모두 장타자는 아니지만 샷이 정확하고 퍼팅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다.
어느 코스보다 티샷 정확도가 중요한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노승희가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원동력이 바로 정확한 드라이버 샷이다.
노승희는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우승 전까지 12개 대회에서 5번이나 톱10에 진입하는 등 빼어난 샷 감각을 보였지만 올해는 9개 대회에서 두산 매치플레이 3위를 빼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공동 10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 2021년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명승부를 연출한 끝에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진 박민지와 박현경도 눈여겨봐야 한다.
- 출처 : 경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