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계의 봄] 박지후-이승협, 180도 달라진 분위기! 복잡 미묘 ‘백화점 재회’ 현장!"어제는 친한 오빠, 오늘은 국민 루키"‘낯선’ 박지후 VS ‘아련’ 이승협시선 집중

  • 2025.06.11 15:20
  • 2일전
  • SBS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박지후와 이승협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낸 복잡 미묘 ‘백화점 재회’ 현장을 선보인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묘하게 빨려드는 ‘몰입감 甲’ 스토리로 ‘입덕 유발 드라마’라는 별칭을 얻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회에서 김봄(박지후)은 서태양(이승협)의 미래를 생각해 ‘투사계’를 해체했다가 ‘커버곡’ 프로젝트를 위해 ‘투사계’가 다시 뭉친 것을 말하지 않았고, 김봄의 진심을 몰랐던 서태양은 ‘더 크라운’ 새 멤버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숨기고 연습에 매진했다. 그리고 얼마 후 김봄은 서태양이 ‘더 크라운’의 새 리더가 됐음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11일(오늘) 방송될 ‘사계의 봄’ 7회에서는 김봄이 단 며칠 사이 친한 오빠에서 국민 루키로 거듭난 서태양과 뜻밖의 장소에서 재회해 놀라움을 안긴다. 극 중 김봄이 평소와 다르게 물욕이 폭발한 상황에서 행사차 백화점을 온 서태양과 마주하게 되는 장면. 김봄은 플래시 세례와 함께 등장한 서태양이 낯설어 그대로 굳어버리고, ‘더 크라운’으로 데뷔 후 ‘환골탈태’ 비주얼을 드러낸 서태양은 멀리서도 눈에 띈 김봄을 아련하게 바라보며 발길을 내딛는다. 과연 서태양은 수많은 여성 팬들의 열광을 받는 상황에서 김봄을 어떻게 대할지, 두 사람의 우연한 재회는 어떤 후폭풍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박지후와 이승협은 순정 만화 감성을 품은 이 장면에서 최강의 집중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후와 이승협이 해맑은 미소를 지어 현장의 생기를 북돋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곧바로 로맨스 눈빛을 장착해 감정을 끌어올린 것. 프로페셔널함을 빛낸 두 사람의 진지한 열연이 캐릭터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은 “11일(오늘) 방송될 7회에서는 서태양의 ‘더 크라운’ 데뷔가 최대 이슈로 떠오른다”라며 “김봄이 프로듀서로 나선 ‘투사계’와 서태양으로 변화가 생긴 ‘더 크라운’이 서로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주)FNC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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