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앞둔 여자농구 “첫 판 뉴질랜드전 반드시 이긴다”

  • 2025.06.13 00:00
  • 23시간전
  • 경상일보
아시아컵 앞둔 여자농구 “첫 판 뉴질랜드전 반드시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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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첫 번째 상대인 뉴질랜드를 반드시 잡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여자농구 대표팀을 지휘하는 박수호 감독은 12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아컵 미디어데이에서 "첫 경기 뉴질랜드전이 가장 중요하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다음 달 13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한국은 2023년 아시아컵에서 첫 판 뉴질랜드에 일격을 당해 조별리그 1승 2패로 3위를 했고, 4강 진출전에서 호주에 져 올림픽 2회 연속 본선 진출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다.

정재용 대한농구협회 상근부회장은 "여자농구 선수를 빨리 육성하고 팀을 빨리 만들어서 강력한 대표팀을 만들어내는 밭을 일구는 게 협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팀이 든든하고 강력하게 버텨줘야 한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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