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만에 선발 출전’ 김혜성, 시즌 4번째 2루타에 득점
- 2025.06.20 00:00
- 5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김혜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쳤다.
김혜성은 7회 1사 1, 2루 타점 기회에서 타순이 돌아왔으나 상대 벤치가 왼팔 투수 완디 페랄타를 마운드에 올리자 오른손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다저스는 3대1로 앞서가던 9회초 2점을 허용했지만, 9회말 1사 후 터진 대타 윌 스미스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샌디에이고에 4대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6번 타순에 배치된 중견수 이정후는 안타를 때리지 못해 시즌 타율이 0.265에서 0.261(276타수 72안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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