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생필품 나눔행사

합천군 쌍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수현·박동일)는 지난 24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8가구를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동일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면사무소로 연락해 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