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 성료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개최한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을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합천군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치아 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해상도 높은 사진과 정성스러운 사연이 함께 접수되어,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김선둘 합천군 건강관리과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치아의 소중함을 느끼고 구강건강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