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훈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소방서 위문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제주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보훈청은 매년 지역 내 국군부대 및 소방서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보훈청은 소방대원들에게 노고에 대한 위로와 함께 국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공헌에 대한 사회적 예우가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과 헌신에 대해 보다 높은 관심과 예우를 갖고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