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숯불갈비, 서귀포시사랑원과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

불타는 숯불갈비 안준석 대표는 "작은 사랑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불을 지피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사랑원 류영수 원장은 "사회⦁경제적 자립이 절실한 생활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 초기 사회복귀 비용과 안정된 주거 기반이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사랑드림통장 사업이 자립⦁자활, 그리고 재활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사랑원은 앞으로도 뜻깊은 행복사랑드림 나눔가게⦁기업들을 발굴⦁연계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사랑원은 노숙인복지시설(노숙인재활시설)로서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 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활을 위한 기반을 조성,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