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vs 김민재, 6일 클럽월드컵 맞대결

  • 2025.07.01 00:00
  • 8시간전
  • 경상일보
이강인 vs 김민재, 6일 클럽월드컵 맞대결
SUMMARY . . .

이강인이 후반전 교체로 출전한 PSG(프랑스)는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풀타임을 뛴 인터 마이애미(미국)에 4대0 대승을 거뒀고, 김민재가 결장한 뮌헨은 플라멩구(브라질)를 4대2로 물리치며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전반전 동안 '슈팅 제로'에 그친 메시는 후반에 두 차례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에는 이르지 못하며 아쉬움 속에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또 다른 16강전에서는 뮌헨이 플라멩구를 상대로 '골잡이'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앞세워 4대2 승리를 따내고 8강에 올랐다.

뮌헨은 후반 28분 케인이 요주아 키미히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뽑아내 4대2 승리에 마침표를 찍고 8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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