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내일동, 폭염 대비 경로당 순회 방문

밀양시 내일동(동장 민귀옥)은 4일부터 경로당 11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에 대비해 냉방기 점검과 함께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당 어르신들은"새로 부임한 동장님이 바쁜 가운데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민귀옥 내일동장은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에 더욱 세심히 신경 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