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앙상블 통영서 선사하는 유럽의 울림

  • 2025.07.16 14:46
  • 1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발트앙상블 통영서 선사하는 유럽의 울림
SUMMARY . . .

발트앙상블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서 거장 지휘자 故 마리스 얀손스와 함께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이끄는 앙상블이다.

음악감독 이지혜는 2013년 아우크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연소 악장으로 발탁되었으며, 2015년에는 동양인 최초이자 해당 오케스트라 최초의 여성으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악장에 임명됐다.

이지혜와 함께 발트앙상블과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설민경은 독일 명문 악단인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미하일 플레트뇨프와 함께한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악장,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함께한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악장, 함부르크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과 부악장으로 무대에 올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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