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5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

  • 2025.07.16 17:38
  • 1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 2025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본격 추진
SUMMARY . . .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돌봄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고 기존 제도권 돌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돌봄필요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 일상돌봄(안부 확인, 반찬 지원, 이미용 지원, 빨래지원 등) ▲ 주거지원(집 보수, 집 정리, 가전·가구 수리 등) ▲ 보건의료(퇴원환자 지원, 기본 의료물품 지원 등) 서비스를 특화사업으로 개발하여 돌봄 기반을 구축하였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라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돌봄, 장기요양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 추진 후 내년 3월 전국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먼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창구를 설치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돌봄 수요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현장 확인, 필요 서비스 조사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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