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해외 전용 ‘프리미엄 eSIM’ 출시

롬의 프리미엄 eSIM은 160개국 이상에서 현지 통신망을 기반으로 음성 통화, SMS, 고속 데이터를 하나의 eSIM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전용 앱을 통해 간편하게 활성화할 수 있다.

롬 프리미엄 eSIM은 해외 여행 중 고가의 요금이 부과되는 로밍 없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단한 사용자 인증을 거쳐 앱 내에서 바로 개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eSIM 이용자는 오스트리아 기반의 국제전화번호(+43)을 부여받아 해외 사용 목적의 글로벌 인증 및 메시지 발송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모든 사용 내역과 데이터 이용 현황은 앱에서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롬 관계자는 "롬 프리미엄 eSIM은 단순한 통신 서비스가 아닌 웹3와 실생활을 연결하는 다리"라며 "철저한 보안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경 제한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