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야로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 2025.07.24 16:25
- 1일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합천군 야로면(면장 서원호)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면내 침수주택 복구와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로면사무소와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 관내 10여 개 사회단체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주택 세 곳을 찾아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주변 환경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야로면 일대에는 농경지 유실, 도로 토사 유입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힘을 모아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나섰다.
서원호 야로면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복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내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수해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