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전북기계공고 ‘1등 클럽’ 등장? 전교 1등과 재테크 1등까지 다 모였다!
- 2025.07.25 10:20
- 23시간전
- KBS

7월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 (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일일 전학생으로 우주소녀 다영이 전북 유일 국립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았다.
등굣길에 오른 다영에게 사진 속 의문의 탑(?)을 찾아오라는 정체불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문자의 주인공을 찾아 드넓은 학교를 헤매며 힘들게 탑 앞에 도착했지만 반겨주는 건 공터뿐이었다. 혼란에 빠진 다영 앞에 경적을 울리며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전북기계공고 학생들이 3개월 동안 만든 ‘수제 전기차’였다. 난데없는 오픈카(?)의 등장에 당황한 것도 잠시, 곧장 탑승한다. 다영은 “승차감은 S클래스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기차를 타고 등교한 다영은 곧장 1교시 폴리메카닉스과 범용 밀링 가공 실습에 참여한다. 해당 수업은 인공위성, 로켓, 선박 등 초정밀 가공이 필요한 부품을 직접 손으로 제작한다. 이후 실습에 들어간 다영은 자격증만 8개인 ‘밀링의 神’ 김홍성 학생과 함께 철 가공물을 정밀하게 깎아냈다. 단단한 철을 1mm를 깎아내는 정교함에 3MC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1등이 한곳에 모였다. 전교 1등부터 재테크 1등, 기술 1등까지 한곳에 모인 이들을 이른바 ‘1등 클럽’이라 불린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하며 18세에 포스코 합격을 이뤄낸 학생의 ‘코피 공부법’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3D 프린터로 1,200만 원의 수익을 낸 재테크 1등 최용건(18) 학생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수업이 끝난 후 교정을 걷던 다영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플래카드였다. 학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학교에서 매년 하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 다영은 9년 차 아이돌로서 노래자랑 심사위원을 맡아 활약한다. 입으로 트럼펫을 부는 학생부터 웃음 폭발 막춤을 추는 학생들까지 재치 넘치는 학생들의 모습은 본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후 다영은 최초로 등장한 교내 커플 이남기(19세), 유아란(19세) 학생을 만났다. 이남기 학생의 2대째 내려오는 ’쪽지 플러팅‘ 방법으로 두 학생이 사귀게 된 이야기에 3MC는 도파민이 폭발하듯 소리 질렀고 조나단은 녹화 내내 발을 동동 굴렀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이남기 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여자 친구 유아란 학생이 깜짝 등장해 현장은 난리가 났다는 후문.
한편, 전북기계공업고를 졸업한 후 만 21세에 HD 현대 삼호에 입사한 장성원(21)이 졸업생으로 출연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LNG 선박을 건조하는 걸로 기네스북에 오른 HD 현대 삼호에서 근무한 지 이제 2개월 차다. 아파트 10층 높이의 선박 치수를 재는 스릴만점 업무부터 퇴근 후 ‘특성화고 전형’으로 입사한 동기들과 첫 월급 파티까지 막둥이 신입 사원의 하루가 전격 공개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얼리어잡터들의 이야기는 7월 25일 오후 7시 40분 KBS1 ‘스카우트 6 얼리어잡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