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을 담다! 산수화 대가 허백련의 <지당청하> 추정 감정가는?

  • 2025.07.25 15:55
  • 1일전
  • KBS

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7월 27일(일) 방송에는 허백련의 그림 한 점과 색안경 3점 그리고 윤순의 글씨가 방송된다.

첫 번째로 의뢰품은 한 쌍의 새와 황금색 열매가 돋보이는 풍경화이다. 노랗고 동그란 모양을 한 ‘이 과실’은 남쪽 지역에서 재배하며 불변과 부귀를 상징한다고 한다. 또한 전통 현악기를 닮아 명칭이 정해졌다는데, 대체 ‘이 과실’은 무엇일까? 이외에도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는 그림에 그려진 ‘이 풀’ 덕분에 검고 탐스러운 머릿결을 갖게 되었다며 한껏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작가는 ‘이것’으로 작품 세계를 구분했다는데, 과연 무엇일까? 여러 궁금증을 품은 의뢰품은 이번 주 방송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여기에 각양각색의 색안경 3점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뢰품은 신분과 지위에 따라 착용이 제한되어 이로 인해 안경의 ‘이 부분’을 용이한 형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색안경은 지금과 다른 목적으로 사용됐다는데, 대체 어떤 용도이며 ‘이 부분’은 어디일까? 한편 의뢰품은 독특한 방식과 최고급 재료들로 제작되었고, 조선시대 왕들도 착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조선 후기 유명한 서예가이자 문신인 윤순의 글씨가 소개된다. 이 작품은 의뢰인이 직접 출연해 소개했다. 의뢰품은 소장자의 아내가 혼수품으로 가져온 것으로 글의 내용과 보관 방법 및 처분 여부 등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한편 8폭에 걸쳐 적혀있는 글과 함께 독특한 점이 한 가지 있으니 그것은 바로 호가 아닌 자가 적혔다는 것. 작가는 어떤 이유로 그랬을까? 감정위원은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이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체 ‘이것’은 무엇이며 호와 자의 쓰임에 따른 가치 차이는 과연 얼마일까?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알아볼 쇼감정단에는 슈퍼주니어의 보컬에서 이제는 트로트까지 섭렵한 가수 성민, 펜타콘의 대형견 매력 뽐내는 래퍼에서 솔로로 변신한 가수 우석,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스러운 귀신 캐릭터로 활약 중인 개그우먼 서성경과 함께한다. 이날 쇼감정단은 감탄 부르는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장구 사냥에 도전했다. 또한 이들은 퀴즈를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며 풀거나 의뢰품을 체험하고 의뢰품에 적힌 글씨와 관련하여 노래를 직접 작사까지 하며 적극적으로 탐색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 치열한 승부에서 두각을 나타낸 장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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