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오상욱X허성범X박나래, '노잼의 도시(?)' 대전으로 유잼 찾으러 임장!
- 2025.07.29 08:30
- 12시간전
- MBC
![[구해줘! 홈즈] 오상욱X허성범X박나래, '노잼의 도시(?)' 대전으로 유잼 찾으러 임장!](https://i.ibb.co/0V8z1RQ3/20250728102010-0-jpg.jpg)
MBC 엄친아 허성범 “내가 경주 토박이인데, 600회 경주 특집에 안 불러줘 섭섭했다.”
31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는 펜싱 선수 오상욱과 ‘영재고 출신 엄친아’ 방송인 허성범이 대전의 유잼을 찾아 나선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대전 편’으로 마련된다. 그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임장은 대전의 아들, 오상욱과 새롭게 떠오르는 대전의 양아들 허성범이 박나래를 데리고 지역 임장을 떠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지석진이 지난주에 이어 조지아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 복팀장 박나래의 자리를 대신한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부동산 일대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지석진은 쏟아지는 후속 기사에 기쁨을 표하며 부동산 지식을 많이 알고 있지만, 아직 성공한 게 없어 (부동산 일대기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소감을 밝힌다.
또한 아시아 최초 펜싱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펜싱 선수 오상욱은 자신을 ‘대전의 아들’로 소개하며, 27년째 대전에서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최근 모교인 대전대학교 인근에 ‘오상욱 거리’가 생겼다고 밝혀 패널들의 부러움을 산다.
장동민은 오상욱에게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 앰버서더가 된 것에 대해 물으며, 시술을 받은 경험이 있냐고 묻는다. 이에 오상욱이 ‘없다’고 밝히자, 김숙은 “난 900샷을 맞았다. 앰버서더는 내가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자신이 '밀크쉐이크 앰버서더'라고 고백하며, 지예은과 함께 컬래버한 노래를 자연스럽게 홍보한다. 코디들의 부탁으로 현장에서 라이브와 율동을 선보인 지석진에게 주우재는 “밀크쉐이크가 아니라 쌍화탕 느낌이 난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고 해 과연 어떤 노래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오상욱과 함께 대전 임장을 다녀온 허성범은 “지난 대치동 편을 보고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며, 고향이 경주인데 600회 특집 경주 편에 자신을 부르지 않아 섭섭했다고 말한다.
이어 허성범은 ‘홈즈’ 촬영 때문에 애플 신기술 발표회 참석을 포기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애플 CEO 팀 쿡으로부터 신기술 발표회 초청 메일을 직접 받았는데, 날짜가 ‘홈즈’ 대전 촬영일과 겹쳐서 불참하게 됐다고. 장동민은 “성범이에게 ‘홈즈’가 이 정도 의미인데, 우리가 경주에 불렀어야 했다. 우리가 미안하다.”고 사과해 눈길을 끈다.
대전의 숨은 유잼을 찾아 떠난 특별한 임장은 31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