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화력 앞세운 울산, 호랑이굴서 수원 돌풍 막는다

  • 2025.08.01 00:00
  • 23시간전
  • 경상일보
말컹 화력 앞세운 울산, 호랑이굴서 수원 돌풍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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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교체 수순을 밟고 있는 울산 HD가 호랑이굴로 수원FC를 불러들여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현재 23경기를 치른 울산은 8승 7무 8패 승점 31점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후반 5분 실점했지만 후반 37분 라카바의 땅볼 크로스를 말컹이 문전 왼발 슈팅으로 재치 있게 돌려놓으며 승기를 잡았다.

아쉬운 무승부 속에서도 강원의 골망을 흔든 말컹은 지난 2018년 10월20일 경남FC 소속으로 득점포(전반 25분 페널티킥)를 가동한 뒤 울산에서 2472일 만에 K리그 복귀골을 신고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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