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재활용은 기본 탄소중립은 실천

  • 2025.08.19 15:58
  • 9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하동 재활용은 기본 탄소중립은 실천
SUMMARY . . .

하동군은 2025년을 '깨끗한 하동 만들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일상과 농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처리하는 한편,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각 읍면으로 점차 확대해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하동 전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영농철에 맞춰 농촌 현장의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약 500t 수거를 목표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7월에는 하동군새마을지회 주관으로 열린 '탄소중립 실천 영농 폐자원 수집 경진대회'에서 폐비닐 550kg, 폐농약 용기 6t, 잔류농약 400kg을 수거하며 민·관 협력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와 함께, 하동군은 자원 순환형 도시 구현을 위해 제2생활폐기물처리장에 5억 원을 투입, 재활용 선별품 보관시설을 현대화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