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노인복지관 세대공감사업 진행

이번 활동은 이번 행사는 8월 13일을 1·3세대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날로 기념하며,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대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1세대(노인)와 3세대(아동)가 한 팀을 이루어 ▲해오름(협동) 놀이 ▲협동 제기차기 ▲대문놀이등 전통과 협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웃으며 함께 뛰어놀다 보니,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세대는 다르지만 마음은 통한다는 것을 느꼈다.

최중열 관장은 "이번 활동이 세대 간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1·3세대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세대 통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