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의 피팅이야기]“프로만 하는 것 아냐…오히려 효율적 투자”

  • 2025.09.08 00:00
  • 5시간전
  • 경상일보
[윤성원의 피팅이야기]“프로만 하는 것 아냐…오히려 효율적 투자”
SUMMARY . . .

흔히 피팅을 '프로 선수와 돈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사치스러운 과정'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기성채보다도 싼 피팅채들이 많아서 합리적인 투자에 가깝다.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헤드 및 샤프트 옵션이 있어, 본인 체형과 스윙에 맞춰도 기성품과 큰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잘못 맞는 클럽을 여러 개 사는 비용보다, 한 번 정확히 맞춰 오래 쓰는 편이 더 경제적이다.

제대로 피팅 하면, 같은 힘으로도 더 멀리·더 정확하게 치는 효과가 있고, 연습 효율도 올라간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나 가격표가 아니라, 나의 스윙과 몸에 얼마나 최적화된 클럽으로 피팅 되어 있느냐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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