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취업취약 청년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

  • 2025.09.10 17:52
  • 8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취업취약 청년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
SUMMARY . . .

이날 논의된 김해 취약청년 통합 고용네트워크는 그냥 쉼, 구직단념, 고립은둔, 자립준비, 학교 밖, 다문화가족 청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유형의 청년들에게 안정된 자립과 회복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양산지청의 지역고용 전략점검 TF는 지역의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되었으며, 현재까지 25차 회의를 통해 청년 미래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청춘 봄날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자체 발굴하여 추진해왔으며, 소상공인 지원 현장활동과 고용위기 사업장 지원 등 민생지원을 펼쳐왔다.

오늘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전방위적 협력으로 취약청년을 조기 발굴하고, 각자의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선제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구형 지청장은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고용·복지서비스를 통합·연계함으로써, 취약청년이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취업과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청년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