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문화재단, 제주대에 재산 21억원 쾌척

  • 2025.09.11 15:04
  • 5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덕산문화재단, 제주대에 재산 2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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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덕산문화재단의 김명신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언 상임이사, 고창훈 이사, 김상림 이사, 오용한 감사, 김선채 소장이 참석했다.

김명신 이사장은 1990년대 초 고향 제주 방문 중 제주대학교와 인연을 맺었고, 1995년에는 제주대 발전 후원의 밤을 통해 정옥선 여사와 당시 10억 원 상당의 도련동 소재 덕산농원(6435평)을 기증하는 등 대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 외에도 덕산혁신상 기금 등 수차례에 걸쳐 4억 3600만원을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제주 사회의 장학사업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덕산문화상 시상, 대학적십자사, 김만덕기념사업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으로 25년간 다양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명신 이사장은 "제주대학교의 발전이 곧 고향 제주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항상 품고 있으며, 이번 기금 출연이 제주사회와 제주대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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