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문인협회 선상문학제를 열다

  • 2025.09.11 14:42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거제문인협회 선상문학제를 열다
SUMMARY . . .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과 저도 일대에서 한국문인협회거제지부(박영순 지부장)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의회 경남문인협회 후원으로 '궁농항 문학의 깃발을 펄럭이다'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국내 유일의 제 27회 선상문학제를 열게 되었다.

첫날 행사는 전국 단위의 유명 문인들을 대상으로 문학지 및 시화 엽서와 시화전을 열면서 문학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어서 개막식에 이어 성악가 이영임 박용선씨의 '넬라판타지아' '가고파' 그리고 '오 솔레미오'을 열창하였으며, 낭송가 김정아씨와 권성우씨의 시 낭송이 있었고 공광규 시인을 초청 연사로 바다와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 초청 특강' 이어졌다.

두 번째 날인 11일은 거제 저도 유람선인 '해피 킹'을 타고 시조 시인 김복근 문학박사를 초청 연사로 하여 '해양 고전과 생태 문학'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과 유람선 대표 김재도씨의 '거제 저도愛 빠지다.

'라는 주제로 한 열강을 하였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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