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동문학’ 6호 동심디카시 신인문학상 발표

동심디카시(이하 동카시) 신인문학상 운영위원장(동심철수)은 13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창원아동문학' 6호 동카시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철우. 평론가)를 열고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김진곤(울산) 동카시 '피차일반' 외 1편, 이진환(진해) 동카시 '출항' 외 1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문학평론가(문학박사, 디카시인)는 오늘날 동카시 신인문학상에 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응모자와 우수한 작품 수가 많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하면서 숙고 끝에 두 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진곤 동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자는 울산 출신으로 (전)울산양산지역사도서관장, (전)울산남구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한국동심문학회 선정 7월의 동심디카시에 '집단 울렁증'이 선정되었다.

이진환 동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자는는 경남 진해 출신으로 초등학교 교장 퇴임 후 동카시 활동에 열정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