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상면 ‘학교종이 땡땡땡’ 윤재환씨 부부 따뜻한 음식 나눔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2024년부터 매월 1회 이상 서상면 22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돌며 진행되고 있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임혜선 서상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윤재환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에 격려를 전했다.

윤재환 대표는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건강한 음식을 통해 힘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식당은 7년 전 문을 열어 유황오리, 흑염소, 각종 버섯류 등 몸에 좋은 재료를 활용한 건강식 중심의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음식을 통해 건강을 선물하겠다"라는 철학으로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