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5~26년산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신고제 추진

  • 2025.09.18 10:28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 25~26년산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신고제 추진
SUMMARY . . .

서귀포시는 주요 채소류의 품목별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사전 예측하고 원활한 수급조절 및 유통처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채소류 재배면적 신고제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재배면적 신고를 통한 품목별 정확한 재배면적과 생산량 예측으로 농업 경영안정 및 원활한 유통처리 대책 수립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농가에는 수급조절 정책 관련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농협과 협조하여 계약재배와 재배면적 신고제의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이번'재배면적 신고제'는 월동채소 유통처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