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매도시 남짜미 5개 면 대표단 함양산삼축제 방문
- 2025.09.21 15:42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함양군은 제20회 함양산삼축제(9월 18일~22일)를 맞아, 지난 10년간 우호 교류를 이어온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면과 짜린·짜탑·짜반·짜랑 등 5개 면 대표단이 공식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보느선짜 남짜미면 부면장을 비롯한 관계 면 부면장과 산삼 농가 등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함양군에 머물며 다양한 교류와 축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함양군과 남짜미가 우호 교류를 시작한 지 정확히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해 양 지역 대표단은 18일 함양군 천년의 정원에서 배롱나무를 함께 식수했다.
또한 산삼축제장 내 어울림마켓존에서는 '한국-베트남 우정관'을 설치해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와 미래 협력 비전을 공유하며 양 지역 간 우정을 알린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