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KCC 상대로 시범경기 첫판 ‘90대61’ 대승
- 2025.09.22 00:00
- 8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가 2025~2026 시즌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판에서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는 부산 KCC를 완파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구단의 '레전드' 출신으로 이번 시즌 지휘봉을 잡은 양동근 감독은 첫 공식 무대에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과감한 교체 운영과 빠른 템포의 농구는 팬들에게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해먼즈의 활약을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순식간에 격차를 벌리며 3쿼터 막판 70대50, 20점 차로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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