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외시설물 일제 점검 추진

  • 2025.09.22 13:38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외시설물 일제 점검 추진
SUMMARY . . .

서귀포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오는 10월까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야외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2인 1조로 총 3개 팀을 구성, 점검할 예정이며, 숲길 데크 노후화 진행 상태 및 미끄럼 위험 구간 산정, 숲길 내 위험목 현황, 안전 로프 및 야자매트 등 신규 설치 구간 파악, 야영장 소화기, 전기시설 등이다.

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상태가 불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교체,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이번 야외시설물 일제 점검은 예방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시설물을 보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휴양림 환경을 제공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