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대교, 문화 예술적 명소로 새단장

  • 2025.09.22 17:10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대교, 문화 예술적 명소로 새단장
SUMMARY . . .

이번 현장 견학은 통영대교의 시공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공무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토목·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대교는 개통 이후 통영을 대표하는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내구성을 높이는 보수 작업과 예술적 가치가 더해진 외관 재정비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견학은 토목·기술직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통영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현장 견학과 시설물 개선사업은 통영대교가 단순한 교량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도시경관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김병록기자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