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 제15회 합천사투리 말하기대회 성료
- 2025.09.25 16:13
- 1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학생부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대병면 상천리에 거주하는 이세화 씨는 '패, 어쩌고 저쩌고'라는 제목으로 어린 시절 사투리와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풀어내 금상을 수상했다.
상위 입상자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경남도지사배 사투리 말하기 대회에 합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허종홍 합천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합천에서 쓰이는 방언을 찾아 문화콘텐츠로 제작하자는 제안을 드리며, 이번 대회가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