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수도사업소 사각지대 없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2025.09.28 16:07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군 수도사업소 사각지대 없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SUMMARY . . .

이번 종합대책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상수도와 하수도 전반에 걸쳐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체계 구축 △상수도 시설물 및 소규모 수도시설 사전점검 △하수도 비상대응체계 운영 △ 폭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한 신속 대응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급수 중단이나 비상 상황을 대비해 비상급수차량을 상시 대기시키고, 공무원 19명을 포함해 유지·보수 협력업체, 위탁·대행업체, BTL 운영사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특별 비상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폭우나 배수 불량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상시 상황반을 운영하고, 긴급 복구 인력을 대기시켜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는 한편, 주요 하수처리시설과 관로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점검해 이상 발생 시 즉각 복구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여러분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분야 모두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다"며, "명절 기간은 평소보다 수도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수도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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