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목공예전수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연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목공예전수관이 주관하는 '2025 진주목공예전수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진주목공예전수관 수강생들이 한 땀 한 땀씩, 또 한 조각 한 조각씩, 정성과 혼신을 다한 작품을 비롯해 지도강사의 수준 높은 작품 등 80여점이 출품돼 2부로 나눠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진주목공예전수관 현장에서 직접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특별한 추억과 더불어 공예 제작 기법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목공예전수관 관계자는 "수강생들과 목공예 강사분들이 한 땀, 한 조각씩, 혼신을 다해 만든 작품들을 통해 진주공예의 우수성과 전통기술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도구를 넘어 예술로, 나무에 담은 진주의 시간을 많은 분들이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