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원로작가전 경남문예회관서 열린다

  • 2025.10.14 18:05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원로작가전 경남문예회관서 열린다
SUMMARY . . .

진주 문화예술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원로 미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태문, 하미혜, 강홍, 정인화, 이청자, 박광웅, 김동환, 우홍준, 김호인, 이태조, 윤관석, 김종수, 이규환, 최연현, 조원섭, 천갑녕, 박동윤, 김동귀, 박용실, 용영무, 전선자, 정호경, 곽설희, 오원동, 홍민표, 임옥윤, 이순자 등 진주지역 원로작가 27명의 한국화·서양화·서예·문인화·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 6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진주원로작가회는 2008년 창립전을 시작한 이래 2020년 코로나19로 한 해를 거른 것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정기 작품전을 열면서 지역 예술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위상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김동환 진주원로작가회장은 "진주원로작가의 소중한 작품 한점 한 점은 후배 작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진주시민에게는 진주예술의 맥을 이어가는 훌륭한 예술인으로의 이름을 남기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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