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가고파마산항밤바다가요제 11월 8일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창원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마산항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음악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가요제는 단순한 노래 경연대회를 넘어,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는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에는 신인가수부터 일반 시민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바다와 밤하늘, 항구의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한보민 지부장은 창원 지역 가요문화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온 인물로, 음악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데 앞장서 왔다.

그는 언제나 "무대는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라고 말하며, 무대 밖에서는 후배 가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