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카메라, 진실의 눈> 김태균X이지연X승희X황민구, KBS 신규 시사예능 출격! ‘리얼카메라, 진실의 눈’ 24일(금) 첫 방송

KBS 1TV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사예능 프로그램 이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짧은 영상 콘텐츠, 이른바 ‘숏폼(Short-form)’이 담지 못한 진짜 이야기를 찾아가는 ‘관찰+탐사+예능’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틱톡 등 짧은 영상 콘텐츠는 자극적이고 재미있어 빠르게 소비된다. 하지만 그 영상 뒤에 숨은 맥락과 사연은 놓치기 쉽다. 예를 들어 수백만 회 조회수를 기록한 ‘길고양이의 탈출기’ 영상에는 보이지 않는 구조자의 노력이 있었다. 또, 극한폭우에도 목숨을 걸고 배달에 나선 라이더에겐 나름의 절박한 사연이 있었다. 이처럼 지하철 부정승차, 억울한 블랙박스 사고 등 지금까지 우리가 눈으로 본 찰나의 순간을 이 그 짧은 순간을 단서 삼아, 카메라 밖에 존재했던 진짜 이야기를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은 CCTV, 블랙박스, 바디캠, 스마트폰 등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영상 콘텐츠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하지만 단순한 리액션 중심의 관찰형 구성을 넘어 현장 취재와 당사자 인터뷰, 정밀한 맥락 분석을 더해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는다. 치열한 현장 취재와 스피디한 편집, 출연자들의 진솔한 공감이 더해져 ‘설명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이야기’가 완성된다.

찰나의 영상은 우연히 남았지만, 진짜 이야기는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제대로 만든 진짜 이야기, 은 내레이션도, 설명도 없다. 영상 그 자체로 승부한다. CCTV, 보디캠, 블랙박스, 스마트폰 영상 등은 이미 많은 사람이 몰입해서 즐겨보는 콘텐츠다. ’보는 재미’가 이미 확보된 영상에 현장성, 미스터리 구성, 진솔한 공감이 더해져 시청자의 몰입을 이끈다. 관찰의 눈, 탐사의 발, 사람의 마음. 시사교양과 예능의 경계를 넘는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출연진으로는 방송인 김태균, 아나운서 이지연, 가수 승희, 법영상분석전문가 황민구가 참여한다. 리얼카메라가 포착한 진실의 순간을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 김태균,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감의 아이콘 이지연,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리액션 요정 승희, 분석력과 엉뚱미를 겸비한 법영상분석 전문가 황민구가 각자의 시선으로 영상 속 이야기를 마주한다.

울고, 웃고, 화내고, 때론 놀라는 모습은 영화 의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처럼 각기 다른 감정의 대변자이기도 하다. 그들의 반응은 시청자의 감정과 그대로 연결된다. 누가 언제, 어떤 감정을 대표할지, 그 자체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향을 반영한 네 명의 출연진은 가벼운 반응부터 진지한 의견까지 균형 있게 시청자와 소통한다.

은 단순한 범죄·사건·사고를 넘어 일상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다. 선행, 반전, 기적, 황당한 일, 단속 현장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웃음, 감동, 사회 문제까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폭넓은 주제를 다룬다. 시청자의 영상 제보도 적극 반영해 일상의 영상이 방송의 시작점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보는 눈(카메라)은 많지만, ‘숨은 진실’은 보이지 않는다. 한 컷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이야기를 이 찾아 시청자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다.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사예능 프로그램 은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7시 40분, KBS 1TV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