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원훈, 인천 초등학교 모교 앞에서 눈물?! ‘장동민 오마주’ 완벽 고증

  • 2025.10.23 08:15
  • 5시간전
  • MBC
[구해줘! 홈즈]  김원훈, 인천 초등학교 모교 앞에서 눈물?! ‘장동민 오마주’ 완벽 고증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김원훈과 조진세 그리고 임우일이 인천광역시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인천광역시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인천광역시 지역 임장은 인천 토박이이자 인천 홍보대사 김원훈이 조진세, 임우일을 데리고 지역 임장을 떠난다.

세 사람은 김원훈이 유치원부터 중학생 시절을 보낸 갈산동으로 임장을 떠난다. 김원훈은 “갈산동은 역사가 오래된 아파트 단지와 공장 단지가 많이 있다. 서울의 신도림과 느낌이 비슷하다.”고 소개한다. 초등학교 모교에 도착한 김원훈은 교문 앞에서 “되게...작다. 40년은 된 것 같다.”며 눈물을 훔친다. 장동민의 고향 방문 울컥 장면을 완벽하게 오마주한 김원훈은 “새끼손가락과 약지로 눈물을 닦아야 한다”고 말해 코디들의 박수를 받는다.

한편, 조진세는 촬영 중 ‘홈즈’ 카메라 감독을 향해 크게 반가워한다. 그는 “제가 의무 경찰 복무를 했는데, 훈련소와 경찰학교 심지어 같은 부대 동기이다.”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에는 커다란 반전이 숨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세 사람은 인천 서구 청라 국제도시로 향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국내 최초 골프장 코스 안 주택단지로 거실에 들어선 세 사람은 거실 통창 너머 펼쳐진 골프장 뷰에 할 말을 잇지 못한다. 김원훈은 “입주자들은 그린피가 반값이다.”라고 소개하며, “현재 집주인은 해외에 거주 중이며, 이번 매물은 서드(3rd)하우스라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감각적인 소품들로 꾸민 거실과 깔끔한 주방은 흠잡을 곳이 없으며, 높은 층고는 개방감까지 자랑한다. 2층과 3층의 곳곳에서도 골프장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임장을 마친 세 사람은 청라지구 인근에 위치한 김원훈의 본가를 찾는다. 갑작스런 방문에도 세 사람을 반겨준 김원훈의 어머니는 코미디언 아들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최초의 도시, 인천광역시 지역 임장은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