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경주 특별기획 <서라벌 1000> 천년 고도 서라벌, 디지털 헤리티지를 통해 다시 세계 속으로

  • 2025.10.24 17:06
  • 5시간전
  • KBS

KBS대구방송총국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하여 “2025 APEC 경주 특별기획 ”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통해 복원된 신라왕경의 찬란한 유산을 디지털 헤리티지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다큐멘터리 형식을 넘어, 스튜디오 토크와 현장 체험, AI 기술로 복원한 디지털 헤리티지, 그리고 퍼포먼스 아트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기획되었다.

디지털 헤리티지 전문가인 김지교 대표와 양정석 교수는 디지털 복원 첨단 기술로 구현된 황룡사 9층 목탑, 석굴암, 반가사유상 등의 VR 그래픽을 통해 ‘가상 세계의 서라벌’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 립제이와 크리에이터 허성범은 MZ 세대의 감성으로 고대도시의 문화유산들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퍼포먼스를 통해 그 감동을 표현한다.

특히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가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서 있는 지금, 은 문화유산과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미래 자산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또한 황룡사터, 감은사지, 석굴암 등 신라의 대표 유적들이 XR, VR, AI 기반의 디지털 복원 기술로 재탄생하여, 국내외 시청자에게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한다.

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지원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10월 26일(일) 오전 9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