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이 '가챠' 벗어나 해외 나가려면…다문화부터 받아들여야

  • 2025.11.08 18:58
  • 4시간전
  • 프레시안
한국 게임이 '가챠' 벗어나 해외 나가려면…다문화부터 받아들여야
SUMMARY . .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최근 보고에 따르면, 한국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 수는 전국 8만 5천 명 정도되며, 대부분이 PC방이나 아케이드 운영 또는 부분유료화(F2P) 온라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의 게임 회사들은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할 때 한국 시장에서 먼저 검증을 받는 것을 1차 목표로 한다.

그는 한국의 탄탄한 자국 시장 중심 게임 산업의 훌륭함을 언급하면서도, 이것이 역으로 세상 밖에 무지한 조직 문화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주요 원인은 한국 게임업계의 단일문화성, 새로운 문화와 변화를 리스크로 보는 보수적인 조직 문화, 거기에 개발자들의 지극히 한국 시장에 맞추어진 편협한 세계관이 더 해진 결과라고 추측했다.

그래서 다문화적인 개발 문화는 게임 수출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

  •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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