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KLPGA 시즌 최종전 4차 연장 끝 ‘우승’
- 2025.11.10 00:00
- 4시간전
- 경상일보
SUMMARY . . .
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임희정,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로 54홀을 마친 황유민은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4차 연장전에서 6.4m 버디 퍼트를 넣고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 2026시즌 미국 진출을 예약한 황유민은 KLPGA 투어 대회로는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들 세 명은 18번 홀에서 진행된 1, 2차 연장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고, 핀 위치를 바꾸고 티샷 위치도 앞으로 당긴 3차 연장에서 먼저 임희정이 1m 짧은 파 퍼트를 홀 왼쪽으로 보내 탈락했다.
- 출처 : 경상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