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서 전시회 개최

  • 2025.11.11 17:38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도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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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노벨문학상이 지닌 보편적 의미와 인류적 가치를 바탕으로,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세상을 연결하고 공감과 이해의 길을 여는 문학의 정신을 담아 '세계를 잇는 문학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 작품 하나하나가 관람객들의 마음속 작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 도서로는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사탄탱고' 등 6종 ▲2024년 수상자 한강의 '소년이 온다' 등 5종 ▲2023년 수상자 욘 포세의 '아침 그리고 저녁' 등 5종을 포함해 총 16종이 전시된다.

또한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 수상 선정 사유, 작품 해설과 줄거리 등을 함께 제공하여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최근 3년간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 도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특별한 기회로, 한마음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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