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시즌5... 배우 최태준 · 주현영 괴스트 출연

  • 2025.11.21 09:54
  • 1시간전
  • MBC
[심야괴담회]시즌5... 배우 최태준 · 주현영 괴스트 출연

오는 23일 방송하는 MBC“심야괴담회”시즌5 18회에 연기부터 예능까지 만능 배우 최태준과 어둑시니들이 사랑하는 괴스트 주현영이 출연한다.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25년차 배우인 최태준은 냉철하고 강렬한 캐릭터들로 사랑을 받아왔는데 “심야괴담회5”에선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어려서부터 괴담에 관심이 많아 어릴 때는 귀신을 만나고 싶어 일부러 금기를 어겨 귀신 불러내기에 나서기까지 했다는데...공포에 진심인 만큼 이번 “심괴5” 촬영을 앞두고는 완불을 받기 위해 다시보기를 하는 등 주경야독을 하며 “심괴” 공부를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의 준비성은 등장부터 빛났는데 “심야괴담회” 전용 착장으로 녹화 시작부터 MC들의 감탄을 자아내더니, 직접 겪은 무서운 경험담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가 준비한 이야기는 17년 전 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직접 겪은 ‘학교괴담’으로, 괴담을 듣던 MC들은 최태준이 겪은 에피소드가 바로 ‘완불 사연’이라면서 당장 촛불을 켜보자며 크게 흥분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오는 23일 방송에는 “심괴” 시즌2, 시즌3에 출연해 어둑시니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주현영도 함께한다. 지난 출연에서 ‘완불’을 받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출연으로 지난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녀가 소개한 사연은 파워 여행 블로거가 일본 여행을 갔다가, 빠져나올 수 없는 저주를 겪게 되는 이야기. 누구나 여행지에서 겪을 법한 사소한 일이 불러온 끔찍한 저주에 MC들도 충격을 금치 못했는데, 최태준과 주현영 두 게스트가 소개한 사연은 오는 23일 본방송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한편 오는 23일 “심야괴담회5”에선 열린 문틈 사이로 자꾸만 보이는 여자의 이야기 ‘문틈사이’ 부터, 산골 펜션에서 묘령의 여자와 함께한 마피아 게임 ‘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신사 여행을 다녀 온 후 시작된 저주 ‘마지막 여행’ 까지...시청자들의 밤을 서늘하게 만들 괴담들이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된다.

MBC “심야괴담회” 시즌5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방송에 소개된 사연은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받고,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의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에게는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MBC“심야괴담회” 시즌5는 오는 23일 일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