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1000평 한옥 관리 중 '응급실行' 충격 고백... "농약 마시고 정신 잃었다"

  • 2025.11.24 11:44
  • 20분전
  • 메디먼트뉴스
임현식, 1000평 한옥 관리 중 '응급실行' 충격 고백... "농약 마시고 정신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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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현식(80)이 1000평 규모의 한옥집을 관리하던 중 농약 중독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던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임현식은 지난 23일 방송된 MBN 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해, 어머니가 물려주신 소중한 보금자리인 고풍스러운 한옥집과 함께 그 집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공개했다.

그는 방송 최초로 1000평 대지에 자리 잡은 자신의 한옥집을 공개하며, "우리 어머니가 땅은 생명의 젖줄이라고 소도 기르고 싶어 하셔서 마련한 집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혼났다고 해서 그만둘 수 없는 게 농사일"이라며, "편안하게 놀고 싶을 때도 있지만 어머니가 남겨주신 유산인데 그렇게 하고 있어야지"라고 답해, 집과 농사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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