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60년, 신상호 작가 대규모 회고전 개막

  • 2025.11.26 16:05
  • 22분전
  • 한국스포츠통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60년, 신상호 작가 대규모 회고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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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60여 년에 걸친 작가의 예술 여정을 집대성한 것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도자 작가 개인전 사상 최대 규모다.

도자 작품 90여 점과 아카이브 70여 점이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흙판을 금속 패널에 부착해 제작한 〈생명수〉, 〈묵시록〉 연작은 조각과 회화의 통합이라는 작가의 오랜 탐구가 결실을 맺은 작품들이다.

전시 기간 중 관람객이 도자 조각을 직접 만드는 교육프로그램 〈흙에서 태어난 상상동물〉도 운영되며, 완성작은 전시장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 출처 : 한국스포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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