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화시설 2곳,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 2025.11.26 17:22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 문화시설 2곳,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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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5일, 이번 평가인증에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도 개관 후 첫 평가에서 인증을 받으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과 전문성을 공인받았다.

평가 항목은 ▲설립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적정성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 18개의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개년의 운영 실적이 평가 대상이다.

지난 2022년 진주시 문화시설 중 최초로 '평가인증'을 통과한 데 이어 ▲시설 환경개선 ▲기획전 및 상설전 운영의 고도화 ▲지역유산 연구 성과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의 향상을 통해 2회 연속 인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진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2회 연속 인증과 익룡발자국전시관의 첫 인증은 시민과 함께 쌓아온 운영 역량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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