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 자체 평가보고회 개최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진)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체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추진현황, 출품작 접수 및 심사 운영, 수상작 사후관리, 입상작 전시회 관리와 작품 반출 방안, 전년도 대비 운영 개선대책, 보조금 및 수익금 집행 내역 등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영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 및 집행위원 27명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창작 정신이 담긴 작품이 참여해 예술대전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제9회 예술대전은 4월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8월 작품공모 및 심사를 거쳐 10월 대장경기록문화축제와 연계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기록문화관 전시장에서 입상작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