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카메라, 진실의 눈> ‘국민 막장 시어머니(?)’ 배우 서권순, 애교 폭발 반전 면모로 ‘국민 장모’ 등극?!

악덕 시어머니로 대한민국 시청자들을 강타한 막장 드라마의 전설, 배우 서권순이 KBS 1TV ‘리얼 카메라 진실의 눈’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5일(금) 방송되는 ‘리얼 카메라 진실의 눈’에서 서권순은 드라마 속 강렬한 이미지 뒤에 감춰진 따뜻하고 귀여운 면모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서권순은 드라마 ,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실감 나는 독한 시어머니 연기로 ‘국민 시어머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며느리가 없고 딸만 둘을 둔 장모님이다. 서권순의 드라마 속 모습과는 180도 다른 ‘국민 시어머니’의 애교 많고 자상한 진짜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권순은 ‘리얼 카메라 진실의 눈’을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사연들에 폭넓은 공감과 리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안타까운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드라마 속 악독한 모습과 달리 인간적인 따뜻함과 귀여운 반전 면모를 드러내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한편, 낭떠러지 풀숲 속 고양이 가족의 운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장대비가 내리던 날, 낭떠러지 풀숲에서 발견된 고양이 가족. 한 주민은 우연히 찾아온 어미 검은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며 극진하게 돌봐주었다. 며칠 후, 고양이는 밥을 먹으러 오지 않거나, 나타나도 밥을 먹지 않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풀숲에 자리 잡은 고양이 가족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고양이 가족의 운명을 추적한다.

그리고 2021년 2월 새벽, 15억 원 상당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그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이 시작되었다. 국과수와 소방서 화재감식반은 단락흔을 단서로 건물주에게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건물주는 절대 자신의 건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과연 15억 원 과실의 화재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일지, 그 실체를 쫓는다.

최근 한 경찰서에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 왔다. 신고 내용은 다름 아닌 골목길에 내놓았던 ‘○○○’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단순한 재활용품으로 보였던 ○○○은, 그들에게 매우 소중한 물건이었다. 골목길에서 사라진 ○○○의 행방과 그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하철 공공질서에 비상이 걸렸다. 시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인 지하철이 일부 민폐 승객들의 행동으로 방해받고 있다. 혼잡한 지하철 내 흡연은 물론, 온갖 소란을 피우는 민폐 승객들로 공공질서가 위협받고 있다. 지하철 보안관은 지하철의 공공질서를 위해 오늘도 그들을 쫓는다.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이동을 책임지는 지하철 보안관의 치열한 하루를 밀착 취재했다.

CCTV·블랙박스·바디캠·스마트폰에 담긴 찰나의 순간과 그 속에 숨어있는 진짜 이야기를 조명하는 KBS 1TV 시사예능 프로그램 ‘리얼 카메라 진실의 눈’은 일상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 네 가지 이야기와 함께 오는 12월 5일(금)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